정창수 국토해양부 1차관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정창수 차관이 일신상의 이유로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권도엽 신임 장관이 내정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고, 차관급 인사는 통상적으로 장관 인사가 마무리된 이후에 진행된다는 점에서 정 차관의 갑작스러운 사의 표명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