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희 유도 대표와 조성환 신성컨트롤 대표 등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전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유 대표,조 대표를 포함한 349명의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등이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삼수 이엠코리아 대표와 조욱환 삼우이앤아이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김동규 한창산업 대표와 조준희 중소기업은행장이 동탑산업훈장을 각각 받았다.

이날 '함께하는 중소기업,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중소기업인 대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단체 대표들과 기업인,모범 근로자,외국인 근로자,청년창업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고경봉/홍영식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