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유럽발 불안 증폭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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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는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으로 하락했다.
1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47달러 하락한 1.4071달러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한때 6개월래 최저치인 1.4063달러까지 떨어졌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전장 뉴욕대비 0.38엔 하락한 113.67엔에 거래됐다.
유로-엔은 한때 2개월래 최저치인 113.40엔까지 떨어졌다.
일본 주요은행의 한 딜러는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성폭행하려던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 유로존 재정위기에 불확실성을 더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원자재가격 하락세 역시 위험 선호심리를 짓누르고 있다고 말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