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급등 중이다.

16일 오전 9시3분 현재 대주산업 유라테크 프럼파스트 영보화학 등이 모두 상한가다.

세종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기능지구로 지정될 것이란 가능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날 과학벨트의 거점지구로 대전 유성구 신동지구와 둔곡지구, 기능지구로 대덕단지와 인접한 오송·오창·세종시 등을 지정한다는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