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굳이 오늘 사야만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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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16일 성장 가시성이 좋은 종목은 아무 때나 사도 좋다며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3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정상협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제 곧 시장은 삼성엔지니어링의 2012년 밸류에이션을 적용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성장성이 좋은 주식은 하반기 초에 가장 저렴해 보이기 때문에 상반기 말인 지금 유난히 주가가 비싸 보인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의 어닝스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까지 확보한 해외수주 물량과 1분기 실적은 그 성장성에 가시성을 부여해 줬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는 건설업종의 상승을 방해하는 노이즈가 많다고 판단되나 건설업종이 하반기에 주도업종이 될만한 펀더멘탈 근거가 많다"며 "수주와 어닝스가 우월한 삼성엔지니어링이 건설업종의 리딩 인디케이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정상협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제 곧 시장은 삼성엔지니어링의 2012년 밸류에이션을 적용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성장성이 좋은 주식은 하반기 초에 가장 저렴해 보이기 때문에 상반기 말인 지금 유난히 주가가 비싸 보인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의 어닝스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까지 확보한 해외수주 물량과 1분기 실적은 그 성장성에 가시성을 부여해 줬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는 건설업종의 상승을 방해하는 노이즈가 많다고 판단되나 건설업종이 하반기에 주도업종이 될만한 펀더멘탈 근거가 많다"며 "수주와 어닝스가 우월한 삼성엔지니어링이 건설업종의 리딩 인디케이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