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이 '선생님께 혼났을 것 같은 스타' 1위로 뽑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께 혼났을 것 같은 스타'란 주제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예비교사 교대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 결과 1위는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 '초딩'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은지원이 차지했다.

설문 중 한 교대생은 "선생님 머리 위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라고 은지원을 지목 이유를 밝혔다.

한편, 순위에는 은지원에 이어 유세윤, 아이유, 신동엽, 서인영, 류승범, 싸이가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한편, '선생님께 사랑받았을 것 같은 스타'로는 송중기, 김태희, 이승기가 꼽혀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