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 오른 서울 자치구 한 곳도 없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주에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6주 연속 떨어졌다. 1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0.2% 하락했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0.11% 떨어지면서 내림세를 주도했다.
이번 주에도 매매값이 상승한 자치구가 한 곳도 없었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몰린 △강동구(-0.08%) △송파구(-0.06%) △강남구(-0.04%) 등의 낙폭이 컸고 △노원구(-0.02%) △동대문구(-0.02%) △양천구(-0.02%) △강서구(-0.01%) 등의 가격도 약세를 보였다.
분당 · 일산 등 1기 신도시 평균 매매가는 0.01% 하락하면서 약보합세를 보였다. 일산이 0.04% 떨어졌고 분당과 평촌은 각각 0.01% 내렸다. 산본과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 집값도 지난주 0.01% 내리면서 3주 연속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김포시(0.05%) 시흥시(0.04%) 의왕시(0.03%)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반면 평택시와 화성시는 0.03%씩 올랐고 오산시도 0.01% 소폭 상승했다. 서울 전세시장은 이번 주에도 0.01% 하락하면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이번 주에도 매매값이 상승한 자치구가 한 곳도 없었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몰린 △강동구(-0.08%) △송파구(-0.06%) △강남구(-0.04%) 등의 낙폭이 컸고 △노원구(-0.02%) △동대문구(-0.02%) △양천구(-0.02%) △강서구(-0.01%) 등의 가격도 약세를 보였다.
분당 · 일산 등 1기 신도시 평균 매매가는 0.01% 하락하면서 약보합세를 보였다. 일산이 0.04% 떨어졌고 분당과 평촌은 각각 0.01% 내렸다. 산본과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 집값도 지난주 0.01% 내리면서 3주 연속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김포시(0.05%) 시흥시(0.04%) 의왕시(0.03%)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반면 평택시와 화성시는 0.03%씩 올랐고 오산시도 0.01% 소폭 상승했다. 서울 전세시장은 이번 주에도 0.01% 하락하면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