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6864억원 유상증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4·5공장 건설자금 마련
OCI는 시설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씨티뱅크를 대상으로 6864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신주 120만주를 원주로 씨티뱅크에 예탁한 다음 외국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최대 7억달러의 주식예탁증권(GDR)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GDR은 싱가포르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OCI는 여기서 조달하는 자금을 제4공장(군산)과 제5공장(새만금) 건설에 투입할 예정이다.
폴리실리콘 생산부문 세계 2위인 OCI는 제4공장이 완공되는 2012년 말 연간 6만2000t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돼 세계 1위로 도약할 전망이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회사 측은 "신주 120만주를 원주로 씨티뱅크에 예탁한 다음 외국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최대 7억달러의 주식예탁증권(GDR)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GDR은 싱가포르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OCI는 여기서 조달하는 자금을 제4공장(군산)과 제5공장(새만금) 건설에 투입할 예정이다.
폴리실리콘 생산부문 세계 2위인 OCI는 제4공장이 완공되는 2012년 말 연간 6만2000t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돼 세계 1위로 도약할 전망이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