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가 영국 런던에 택배 대리점을 개설하고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번 대리점 개설로 영국 현지에서 국내까지 나흘이면 배송이 가능해졌으며 런던 전 지역에서 당일 무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제 택배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올해 영국에 진출한 CJ GLS는 해외구매대행 수요가 급속히 늘고 있는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입니다. CJ GLS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 독일 등 모두 5개국에 9개의 국제택배대리점을 운영하게 됐으며 향후 중국과 일본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