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이 신곡 '론리'로 인기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2일 자정 2NE1의 디지털 싱글 '론리(Lonely)'는 멜론, 벅스, 소리바다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직후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론리'는 2NE1이 그동안 보여줬던 강렬한 음악에서 벗어나 현악기로만 곡을 전개해나간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멤버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보컬에 초점을 맞췄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주로 랩을 담당했던 CL과 공민지는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이게 된다"면서 "여기에 개성강한 박봄과 청량감이 느껴지는 산다라의 보컬까지 합쳐저 심플한 듯 하면서도 풍성한 느낌을 함께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2NE1은 3주마다 신곡을 공개하게 되며, 오는 8월 말 컴백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