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 강세…"공공요금 인상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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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도시가스(LNG) 및 전력 요금 인상에 따라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36분 현재 SK는 전거래일보다 6000원(3.24%) 오른 1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4.82% 상승에 이어 이틀째 오름세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달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4.8% 인상됐다"며 "LNG 요금 인상에 따른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SK의 주당순이익(EPS)은 2% 상승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오는 7월부터 도입되는 전기요금 연료비 연동제로 지능형전력망(스마트그리드)에 대한 투자가 늘어 SK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1일 오전 9시36분 현재 SK는 전거래일보다 6000원(3.24%) 오른 1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4.82% 상승에 이어 이틀째 오름세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달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4.8% 인상됐다"며 "LNG 요금 인상에 따른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SK의 주당순이익(EPS)은 2% 상승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오는 7월부터 도입되는 전기요금 연료비 연동제로 지능형전력망(스마트그리드)에 대한 투자가 늘어 SK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