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골프존이 공모주 청약 첫날 1.4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골프존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11일 골프존 배정주식 40만주에 대해 59만7190주의 청약이 이뤄져 경쟁률이 1.49 대 1이었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254억원으로 집계됐다. 골프존 청약은 12일까지 진행되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전체 공모주 수는 200만주이며 일반 청약자 배정 물량은 40만주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