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태양전지사업 재검토 없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이 태양전지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折ケ�'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인용 삼성 미래전략실 부사장은 브리핑을 통해 "태양전지 사업은 미래 신수종 사업의 하나"라며 "앞으로 계속 의지를 갖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사장은 특히 "이건희 회장은 태양광사업과 관련해 어떠한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며 "(계열사간) 사업이관에 대해서도 결정된 게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박막형과 결정형 태양전지를 모두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박막형은 셀기준으로 광변환효율 14%, 결정형은 19% 수준입니다.
한편 삼성은 지난달 27일 새만금에 7조 6천억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2040년까지 태양광 등 그린에너지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발표한 바 있으며, 연구개발 주체인 삼성전자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