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아내 "남편 호흡하는 순간마다 생각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수 이현우의 아내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밝혀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이현우는 탤런트 변우민, 이창훈과 함께 띠동갑 이상차이나는 어린신부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현우는 "결혼 전에는 이기적이고 술을 많이 마셨다"며 "결혼과 함께 아내와 아이들을 먼저 챙기는 다정다감한 남자로 180도 변했다"고 밝혔다.
'당신 최고야'라는 말을 최단시간에 들어야하는 미션을 받고 시도한 아내와의 통화에서 이현우는 아이들부터 챙기며 아내로 부터 1분 15초 만에 "당신 최고"라는 말을 이끌어냈다.
이현우의 아내 "잠들때까지 마사지도 매일 해주고, 아이들도 잘 돌봐주는 자상한 남편이다"고 설명하고 "호흡하는 순간마다 생각하고, 심장이 뛰는 만큼 사랑한다"며 이현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현우는 2009년 문화재단에서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로 근무 중인 13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해 화세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현우는 지난 2일 4년만의 신보 '틸 던(Till dawn)'을 발표하고 모던한 감성이 넘치는 타이틀곡 '홀릭'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