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엔지, 7일만에 반등…중동서 5.9억弗 알루미늄 설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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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서 대규모 알루미늄 압연설비 공사를 수주했다는 사실을 밝히자 증시에서 7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거래일 대비 6500원(2.98%) 오른 2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LSA 다이와 등 외국계 창구가 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려 놓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광물청과 미국 알코아의 합작회사 마덴 롤링밀이 발주한 5억9000만달러 규모의 알루미늄 압연설비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사우디 북쪽 라즈 아즈 주르 지역에 들어서는 알루미늄 생산단지에 연간 38만t의 알루미늄 압연 제품을 생산하는 압연설비를 짓는 이번 사업을 삼성엔지니어링은 일괄 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9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거래일 대비 6500원(2.98%) 오른 2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LSA 다이와 등 외국계 창구가 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려 놓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광물청과 미국 알코아의 합작회사 마덴 롤링밀이 발주한 5억9000만달러 규모의 알루미늄 압연설비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사우디 북쪽 라즈 아즈 주르 지역에 들어서는 알루미늄 생산단지에 연간 38만t의 알루미늄 압연 제품을 생산하는 압연설비를 짓는 이번 사업을 삼성엔지니어링은 일괄 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