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나흘만에 반등하며 출발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00포인트(0.51%) 오른 2158.45를 기록 중이다. 미국증시가 고용지표 호조에 닷새 만에 상승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가 사흘만에 1% 가까이 오르고 있고 현대차 기아차도 반등을 시도 중이다. LG화학은 1%대 오름세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