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업체인 파라다이스는 1분기 영업이익 216억원을 냈다고 6일 공시했다. 작년 1분기보다 89.7% 증가한 규모다. 매출은 909억원으로 24.3%, 순익은 167억원으로 84.4%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인 VIP 고객이 많이 늘었다. 매출 확대로 상대적으로 고정비용 부담이 줄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