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들어설 땅' 사놓은 마야, "김국진이 좋다" 핑크빛 호감

가수 마야가 김국진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표현해 화제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마야는 김국진에 대한 적극적인 호감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5년 전을 마지막으로 남자를 사귀지 않았다는 마야에게 MC들은 김국진을 적극 추천했고, 마야는 "나는 좋다. 김국진 씨가 어떤지 궁금하다"고 생각 외의 화끈한 대답을 내놓아 촬영장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MC 김구라가 부추길 요량으로 "마야가 행사도 많이 하고 재테크도 알뜰하게 해 많은 땅을 소유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지금은 어떻게 됐나? 땅값이 많이 올랐나?"고 묻자 마야는 "그냥 주택부지다. 그런데 곧 그 땅에 호텔이 들어온다고…" 대답해 김국진을 동하게 만들었다.

이에 MC들은 김국진에게 "형 마야랑 잘해봐라"며 "둘이 노후에 골프나 치면서 푹 쉴 수 있다"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마야는 녹화 마무리에서도 "라디오 스타의 느낌을 한 줄로 남긴다면"이라는 질문에 "김국진 급호감…"이라며 여운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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