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아시아류를 이끌 新한류스타…"차기작 관심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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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日 후지TV 1층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 현장에서는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주인공 김현중과 정소민을 취재하려는 일본 유력 매체들간의 뜨거운 취재 경쟁이 벌어졌다.
지난 3일 오사카 그란큐브홀에서 진행된 '장난스런 키스' 일본 방영 기념 동일본 대진재(大震災) 부흥지원 이벤트에 김현중이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일본 유력 매체들로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이벤트가 만원 사례를 이뤄 화제가 되면서 일본 열도에 다시 한 번 김현중 열풍이 일자 언론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5월 중순 일본의 후지TV '한류α'와 DATV를 통해 방영되는 김현중-정소민 주연의 '장난스런 키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4일 기자간담회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들었다. 이날 일본의 대표 언론들은 한류 스타로서의 김현중의 향후 가능성을 조명하며 높은 관심을 보냈다.
후지TV 1층 기자간담회 장소에 모인 100여명의 취재진들은 김현중과 정소민의 인터뷰 내용을 놓치지 않기 위해 꼼꼼히 기록하고 녹음을 하는 등 열띤 취재 경쟁을 보였다. 또한 후지TV 앞은 김현중의 팬들로 장사진을 이루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김현중은 2박 3일간의 타이트한 방일 일정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고 겸손한 태도로 인터뷰에 임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김현중은 ‘아시아류를 이끌 최고의 新한류 스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김현중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가수와 배우 두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현중에 대한 높은 호감도를 느낄 수 있었으며, 다음 활동과 차기작에 대한 질문 또한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4일 오후 정소민과 함께 참여한 기자간담회를 끝으로 일본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 현재 김현중은 솔로 앨범 작업과 함께 차기작을 검토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