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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제2의 왕조현' 유역비, '한복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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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서울 왕십리 GCV에서 열린 영화 '천녀유혼'(감독 엽위신) 언론 시사 및 기자 간담회에서 중국 배우 유역비가 옷매무새를 고치고 있다.

    장국영 왕조현 주연의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 한 '천녀유혼'은 퇴마사와 귀신의 이룰 수 없는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유역비, 여소군, 고천락 주연의 '천녀유혼'은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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