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AC이 수주호항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사흘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4일 오후 2시22분 현재 SIMPAC은 전날보다 200원(3.03%) 오른 6800원을 기록 중이다. 한때 694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이선화 SK증권 연구원은 "공작기계 중 금속성형기기에 해당하는 프레스기 전문업체인 SIMPAC은 주된 매출처가 정보기술(IT)와 자동차 산업의 1,2차 납품업체"라며 "따라서 전방산업 호황에 따른 실적증가가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자동차 관련 업체로 납품되는 대형프레스의 경우 현재 발주해도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인도받을 정도로 호황이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