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제일모직은 뉴욕 슈즈 브랜드 스티브매든의 모델을 선발하는 ‘스티브매든 걸 컨테스트’를 연다.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으로 유명한 스티브매든이 자신만의 끼와 재능을 갖춘 모델을 선발키로 한 것.신청은 내달 30일까지 서울 대구 대전 부산의 스티브매든 매장과 홈페이지(www.stevemaddendna.co.kr)에서 하면 된다.제일모직은 또 오는 6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서울 홍대,이대,명동,가로수길 등 유동인구가 많은 패션거리를 찾아 길거리 캐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예선,본선을 거쳐 선발된 모델 12명은 오는 7월 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최종 선발전을 치르게 된다.1위 수상자에게는 1년 동안 스티브매든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패션잡지 화보 촬영,모델 에이전시 ‘DCM’에서 3개월 간 모델 강습 기회 등이 주어진다.스티브매든의 인기 신발 12켤레로 선물로 줄 예정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