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시연이 MBC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4일 첫방송 되는 차승원, 공효진 주연의 ‘최고의 사랑’에서 박시연은 세리(유인나 분)가 진행하는 커플 메이킹 프로그램에 톱스타 ‘김희진’역으로 출연해 애정 역의 공효진과 한판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이번 카메오 출연은 그녀의 드라마 데뷔작인 ‘마이걸’의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의 인연으로 이루어졌으며 박시연은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여 지난 주말 촬영을 마쳤다.

박시연은 "카메오 출연은 나에게는 언제나 특별한 경험으로 기억된다"며 "제안해주신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시청자의 입장으로 계속해서 지켜보겠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박시연이 깜짝 출연분은 3, 4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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