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상품가격 급락에 혼조마감 미국 증시가 상품시장이 일제히 약세를 보인 가운데 기업 실적마저 뒷받침되지 못하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0.15포인트 오른 강보합에 나스닥 지수는 22.46포인트, 0.78% 하락해 마감했습니다. 유가, '빈라덴 변수'에 큰폭 하락 국제유가는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으로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석유 재고량이 증가했다는 관측이 나오며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오바마 '테러·아프간 지지도' 급상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오사마 빈 라덴 사살작전 성공 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급격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기아차, 4월 美판매 각 40%, 57%↑ 현대 기아차가 연비가 우수한 중소형차 판매 호조로 지난달 전년에 비해 각 40%와 57%의 판매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