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이 상승하면서 서울 시내에서 1억원으로 구할 수 있는 전셋집이 4년 전에 비해 절반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번지는 서울 시내 아파트 117만1천304가구 중 1억원 이하의 전세 아파트가 모두 8만1천952가구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7년 5월 당시 1억원 이하에 얻을 수 있었던 전세 아파트 16만8천670가구의 51.4%에 불과한 수치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