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가 지난 2009년 아르헨티나사와 맺은 고셔병 치료제에 대한 공급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이수앱지스는 지난 2009년 아르헨티나 ELEA사와 체결한 117억원 규모의 고셔병 치료제(ISU302) 공급과 마케팅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계약 해지에 대해 "ELEA사가 지난해 11월12일까지 고셔병치료제에 대해 아르헨티나 식약청 허가를 받는다는 조건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고셔병 치료제의 아르헨티나 진출을 위해 새로운 제약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