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및 반도체 장비기업인 참엔지니어링은 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 내 이노밸리 클러스터 신사옥에 본사가 입주한다고 밝혔다.

IT 산업의 떠오르는 메카인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참엔지니어링은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참엔지니어링 관계자는 "'2015년 매출액 1조원'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내에 램리서치와의 반도체 합작 법인 설립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신규사업부문에 대한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현재 LCD, 반도체 사업부문을 솔라셀, LED 신규 장비 시장과 신소재 개발 등으로 넓혀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