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오는 16일 부터 타이거(TIGER) ETF 연합 실전투자대회 실시]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덱스펀드(ETF)에 투자해 수익률을 겨루는 실전투자대회가 열린다. 한국경제TV는 오는 5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24주간 총 상금 10억6200만원을 걸고 "제1회 TIGER ETF 연합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미래에셋맵스 자산운용이 운용하는 TIGER ETF 32개 종목에 투자하는 수익률 대회로 오는 16일(월) 부터 회차별 4주간씩 6회차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동안의 누적수익률로 수상대상자가 선정된다. 최초 기초자산은 예탁자산 5천만원 이상인 '5000리그'와 예탁자산 1천만원 이상~5천만원 미만인 '1000리그', 예탁자산 300만원 이상~1천만원 미만인 '300리그'로 배정된다. 매회차별로 1위에서 10위까지 30명에게 50만원 부터 5000만원까지 1억7700만원의 상금이 지급해 대회기간 중 모두 10억62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각 리그별 1위 입상자에게는 각각 5000만원(5000리그), 2000만원(1000리그), 1000만원(300리그)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자의 예탁자산이 최소 투자금액에 미달하는 경우 참가신청 마감일(회차별 4주간 대회기간중 3주차 금요일)까지 참가신청일 종가기준 예탁자산이 최소투자금액을 초과한 날을 기준으로 기초자산을 설정하고, 그 익일(참가신청일 다음날)부터 수익률이 평가된다. 한편 재도전 신청은 대회 참가자를 기준으로 가능하며, 신청후 취소는 불가하다. 재도전 신청 기간은 회차별 4주간 대회기간 중 3주차 금요일까지만 가능하며, 신청횟수 기준으로 3회까지만 가능하다. 재도전신청일 24시 예탁자산을 기준으로 기초자산 평가후 리그가 재설정 된다. 이번 대회 참여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오늘(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1계좌당 1개 리그에 참가가 가능하지만, 각각 다른 필명울 사용할 경우 동일인이 여러 계좌를 신청할 수도 있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경제TV 와우넷 "제1회 TIGER ETF 연합 실전투자대회(http://tiger.wownet.co.kr) 사이트와 참여증권사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