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올해 1분기 매출액 6조196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2% 증가해 사상 최대의 분기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영업이익은 6868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5% 올랐으며, 당기순이익은 8008억 원으로 18.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모비스의 이번 1분기 실적은 모듈사업 부문의 모듈과 전장,핵심부품 매출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모비스는 "러시아 모듈공장 신규가동과 크라이슬러 모듈 공급 증가와 미주, 유럽, 중국 등 부품사업 해외 법인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예진기자 yjau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