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3월 출시한 27형 풀HD 3차원(D)모니터 판매량이 출시 한 달 만에 5000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 국제가전전시회(CES)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한 이 제품은 액티브 방식을 구현해 시야각 제한이 없으며 3D 전환기능을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실감 나는 3D 입체영상을 위한 '3D 하이퍼리얼' 엔진을 탑재했으며 스마트TV 기능도 갖춰 교육방송 등 세컨드 TV로서의 활용도도 높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