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쇼' 안용준, 이승효와 깜찍샷으로 막방 아쉬움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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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스페셜 연작시리즈 ‘헤어쇼’(극본 허성혜, 연출 문준하)의 안용준이 마지막 방송날 인증샷을 남겼다.
안용준은 극중 '제이헤어'의 막내 스태프 동호 역을 연기했다. 까마귀라는 별명을 얻으며 귀여운 악동으로 열연했다.
그는 마지막 촬영 날 극중 이승효, 최윤소와 함께 다정한 포즈와 익살스런 행동을 취하는 사진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안용준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새벽으로 마지막으로 ‘헤어쇼’의 까마귀 동호로 살아가는 것이 끝이다. 단막극의 특성상 정 들자 헤어짐에 아쉬움이 두 배 인 듯하다. ‘헤어쇼’가 시청자분들께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있을 수 있는 작품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용준은 오는 5월4일 박중훈 이선균 주연의 영화 ‘체포왕’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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