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4.29 14:34
수정2011.04.29 14:34
한국시멘트㈜가 전북 순창 방적공장을 건립하기 위한 첫 삽을 떴다.
한국시멘트는 29일 최재훈 부회장과 강인형 순창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산농공단지 현장에서 기공식을 열고 목화를 이용한 방적공장을 2012년까지 준공키로 했다.
총 436억 원을 투자하는 이 방적공장은 3만여㎡ 부지에 들어서며 지역 주민 등 115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순창군도 진입로 등 기반ㆍ공공시설물의 설치를 서두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