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알리안츠생명은 28∼29일 이틀 동안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250여명을 초청해 경기도 용인에 있는 연수원에서 수련회를 가졌다.

수련회는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의 자질을 키워주기 위해 알리안츠생명이 1992년부터 매년 두 차례 여는 리더십 연수 프로그램이다.

김건민 알리안츠생명 상근감사위원은 축사에서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본인의 역량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고 협력했을 때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며 “회장단 여러분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한국을 알리는 청소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의 박기태 단장이 초청강사로 나와 ‘독도를 가슴에,대한민국을 세계로’ 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또 고명진 금융감독원 부국장의 금융·경제 강좌,안상열 한국리더십센터 컨설턴트의 리더십 키우기,정홍철 스페이스스쿨 대표의 우주여행 이야기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