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연봉 2천600만원·51분 거리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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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이 원하는 기업들의 조건이 연봉 2천600만원에 출퇴근 시간 51분, 주 5일 근무가 보장되는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의 조사에 따르면, 입사에 가장 결정적인 요소로 '연봉수준'이 ’전체 81.7%로 가장 높게 조사됐고 이어 출퇴근거리(48.5%), 복리후생(48.3%) 회사규모(43.6%) 등이 꼽혔습니다.
남녀 구직자 모두 ‘연봉수준’이 1위를 차지했으나 여성의 경우 △출퇴근거리(55.7%)가 2위를 차지한 반면 남성의 경우는 △복리후생(47.7%)이 차지했습니다.
또 남성 구직자의 최소 입사희망연봉은 평균 2천843만원이었며, 여성 구직자는 2천347만원으로 남성의 희망연봉이 여성보다 496만원 높았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