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한솔제지가 업황부진과 경쟁심화 악재가 겹쳤다며 목표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9천원으로 크게 조정하고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습니다. 윤호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까지 실적 모멘텀을 기대하기 힘들고 5월 경쟁사 무림P&P의 신공장 시판 시작, 3분기 비수기를 앞둔 시점임을 고려할 때 현시점은 투자시점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