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Rising Star 24th] 강소라 "‘소녀시대’ 리더와 싸우다 인대 부상"(인터뷰②)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강소라가 새 영화 ‘써니’ 촬영 중 부상을 당했던 사연을 전했다.

    강소라는 최근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극 중 ‘써니’ 리더로 출연하는데, 사실 극심한 몸치다” 라면서 “소위 ‘짱’이다 보니 액션신이 많은데, 촬영 중 뻣뻣한 몸으로 액션이 자연스럽지 못해 감독님께 꾸중을 많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강소라는 “언론 시사 때 기자들이 화려한 발차기와 자연스러운 주먹 다짐을 보고 오해를 많이 하시던데, 정말 편집의 승리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실 상대 학교 ‘소녀시대’의 리더(김신아)와 맞짱을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합이 안 맞아서 상대방 어깨를 쳐 손을 다쳤다”고 소개한 강씨는 “두둑 소리와 함께 오른손 손가락이 아파 병원에 가보니 인대가 늘어났다고 하더라. 후유증이 두 달이나 갔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덕분에 ‘써니’ 멤버 언니가 세수도 도와주고 많은 도움을 줬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데뷔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강소라는 “급하게 캐스팅이 돼 캐릭터 분석에 시간이 부족했다” 며 “혼자 한강에 나가 발성 연습을 위해 소리도 지르고, 바지에 손 넣고 걸어도 다니고 다소 불량한 모습을 연출하려 노력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봤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영화 '써니'는 1980년대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 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의 작품이다. 오는 4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화제뉴스 1



    화제뉴스 2



    화제뉴스 3



    화제뉴스 4


    ADVERTISEMENT

    1. 1

      개정 노동조합법이 연 '경영권 교섭'의 시대, 기업의 대비 방안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한경 로앤비즈가 선보이는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

    2. 2

      "복합위기 시대, 전문성과 혁신으로 답한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국내 주요 로펌 대표들이 신년사를 통해 경영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규제 환경 변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 압박, 인공지능(AI) 기술 확산 등 복...

    3. 3

      새해 첫날을 알린 힘찬 아기천사 울음소리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날인 1일 새벽 서울 강남구 강남차여성병원에서 엄마 황은정씨(37세)와 아빠 윤성민씨(38세) 사이에서 태어난 쨈이(태명,여아, 2.88kg)와 엄마 황혜련씨(37세)와 아빠 정동...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