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철 대지진 충격에 6분기만에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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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철강업체인 일본제철이 지난달 도호쿠(東北)대지진으로 입은 생산시설 피해 여파로 지난 4분기(1~3월)에 적자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일본제철의 적자 규모는 112억엔(1억4천만달러)에 달한다.
작년 동기에는 343억원엔의 이익을 냈었다.
6분기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회사측이 예측한 연간 적자 규모 94억엔 보다도 크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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