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정다빈, 오렌지캬라멜 '아잉' 댄스에 삼촌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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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연기자 정다빈의 걸그룹 오렌지캬라멜 ‘아잉’ 댄스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tvN의 새 수목드라마 ‘매니’에서 ‘까칠 초딩’ 은비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정다빈은 21일 방송된 ‘매니’ 4회에서 극중 오디션 준비를 위해 오렌지캬라멜의 ‘아잉’ 댄스를 특유의 깜찍함으로 선보였다.
촬영 당시 이미 출연진은 물론 스텝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정다빈의 ‘아잉’ 안무 연습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되자, 애교춤, 찌릿찌릿춤, 앙탈춤 등을 앙증맞고 깜찍하게 연습하는 정다빈의 모습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무표정하면서도 깜찍한 댄스가 너무 귀엽다”, “시크한 모습이 차가운 도시의 초딩이다”, “폭풍성장 정다빈 아이돌로 데뷔하는 것 아니냐”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드라마 ‘매니’의 연출자 이용해PD는 “다빈이는 극중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성인연기자만큼 대단히 뛰어나다. 또한 많은 탤런트를 가지고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 지 정말 기대된다. 무엇보다 ‘아잉’ 춤은 깜직함의 종결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류스타 류시원의 앱노멀106과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다빈은 오는 5월 MBC '짝패' 후속으로 방영될 월화드라마 ‘리플리’의 이다해 아역으로 캐스팅돼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