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8일 국제빙상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모바일 올레마켓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창을 열고 'app.market.olleh.com'을 입력해 올레마켓에 접속하면, 실시간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인 '라이브(Live)'를 통해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KT는 라이브 서비스에서 8개 채널을 운영해왔지만, 김연아 선수 중계를 위해 김 선수가 출전하는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SBS 채널을 추가해 한시적으로 9개 채널을 운영한다.

모바일 올레마켓의 라이브 서비스는 와이파이 환경에서 구동되며, 프로야구 경기 생중계, 국내외 뉴스, 유아용 애니메이션 등도 제공한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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