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강세…"실적 턴어라운드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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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한 LG전자가 앞으로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2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3000원(2.86%) 오른 1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3조1599억원, 영업이익은 130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0.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분기만에 흑자 전환한 실적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LG전자가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2분기에는 모든 사업부의 수익성이 호전되며 턴어라운드 추세를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휴대폰은 옵티머스 2X, 블랙, 레볼루션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의 글로벌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큰 폭의 평균판매가격(ASP) 상승과 더불어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강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도 "지난 1분기 LG전자의 실적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2분기에는 휴대폰 부문의 흑자전환으로 실적 개선이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8일 오전 9시2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3000원(2.86%) 오른 1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3조1599억원, 영업이익은 130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0.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분기만에 흑자 전환한 실적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LG전자가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2분기에는 모든 사업부의 수익성이 호전되며 턴어라운드 추세를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휴대폰은 옵티머스 2X, 블랙, 레볼루션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의 글로벌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큰 폭의 평균판매가격(ASP) 상승과 더불어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강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도 "지난 1분기 LG전자의 실적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2분기에는 휴대폰 부문의 흑자전환으로 실적 개선이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