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판매량 반등..이벤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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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마케팅 효과를 톡톡이 보고 있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쏘나타의 판매량은 지난 1월 일 평균 410대까지 감소했다가 2월에는 540대로 30% 가까이 급증했고, 이후 3, 4월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판매 반등을 이끈 것은 '쏘나타 세이브 오일' 이벤트로,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리터당 300원을 1년간 할인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유가로 인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며 "고객들의 요청으로 3월까지로 한정했던 이벤트 기간을 5월말까지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