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분양한 울산 우정혁신도시 푸르지오가 계약률 100%에 거의 다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정계약기간 동안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별도 우선분양 47세대를 제외한 일반공급분 431세대 중 378세대가 계약을 마쳐 87.5%의 계약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청약 부적격자가 포함되었을 경우 100%에 가까운 계약율이 예상돼 대우건설은 다음달 중순이전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분양으로 울산지역 중소형 평형에 대한 수요를 재차 확인했다며 실제로 이달 분양에 나선 GS건설 무거위브자이의 경우 중소형 평형은 1순위에서 마감되었으나 중대형은 대부분 미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