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25일 서울 성산 자동차검사소에서 교통안전공단 및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과 함께 '순정품과 함께하는 에코드라이빙 캠페인' 발대식을 열었다. 이 캠페인은 11월까지 진행하며 급출발 · 가속 · 정거 등 잘못된 운전법 개선 및 효과적인 차량 관리를 통한 연비 향상을 위해 차계부를 배포하고,각종 부품의 교체주기 및 순정부품의 중요성도 홍보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6월 자동차시민연합이 주최하는 '친환경운전왕 선발대회'를 환경부와 공동으로 후원하고,차량용 부채를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