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 기기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서울 삼성동 '오션(OCEAN)'에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앱 개발센터 '오션-대구'를 개소하는 등 상호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션-대구'는 삼성 플랫폼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앱 개발센터로 콘텐츠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개발 환경 구축을 목표로 세워집니다. 삼성전자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과 개발자들의 '바다'(삼성전자 독자 플랫폼)와 스마트TV 콘텐츠 개발을 집중 지원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