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장거리 노선 강화를 위해 샌프란시스코와 시애틀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25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과 인천~시애틀 노선을 각각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노선에는 증편에 맞춰 B777항공기 한대를 추가 투입해 신개념 비즈니스 클래스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을 주 7회 운영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