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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시장은 2010년 718만 가입자를 달성하고,2011년 2000만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스마트폰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관련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스트라스타(대표 오장원 www.strastar.com)는 국제적인 IT 서비스 기업으로서 부가서비스,정보기술 솔루션,그리고 향상된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용자 환경을 위한 개발,통합,연구,그리고 서비스 제공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업체가 주력하고 있는 서비스 분야는 모바일과 웹을 기반으로 한 국내 · 외 부가 서비스,애플리케이션 개발 · 유통,그리고 융합서비스 제공의 세 가지 분야.

이 회사는 부가서비스와 관련해 국내 굴지의 통신사인 SKT,SKB 등은 물론 인도네시아의 텔콤셀(Telkomsel),엑셀콤(XL),허치슨,필리핀의 스마트,글로브,인도의 보다폰 등에 부가서비스 솔루션을 공급했고 모바일을 통한 각종 조회 및 현금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BC카드 모바일 고객센터 서비스도 개발 공급한 바 있다. 업체는 통신 분야와 금융분야에서 널리 활약해 오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국내 이동통신사 및 해외의 앱스토어를 통한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퍼블리싱을 다수 진행 중에 있다. 특히 2010년 말 기준 누적 다운로드 1억건을 기록한 T-store를 통해 80여개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고 있는데,자체 개발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헝그리샤크1,2(FGOL),프룻닌자(Halfbrick),트레인컨덕터(VoxelAgent),건즈앤글로리(handygames),미니DSLR(젤리버스),핑거피직스(PessOK)등 이미 유명한 글로벌 개발사들의 제품도 공급하고 있다. 업체가 공급하고 있는 많은 제품들이 오랜 기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강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2004년 설립돼 국내외 통신사들과 다양한 부가서비스들을 공동 기획,개발 하며 양적 · 질적 성장을 거듭해 온 스트라스타는 지난해 이노비즈 인증을 받았으며 50만건 이상 다운로드된 부동산114,스타 스케줄러 등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공급했다.

스트라스타는 컨텐츠진흥원이 지원해 개발한 서비스인 BindApp(바인드앱)서비스를 오는 6월 출시할 예정이다. 일반인도 손쉽게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E-book을 만들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여행 중에 찍은 사진을 바인드앱에 이야기와 함께 담아 앱스토어,구글마켓,티스토어 등을 통해 배포할 수 있다.

오장원 대표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로 세계 최고의 부가서비스 개발사로,이제는 고객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서는 서비스사로 거듭나고 있다"며 "스마트폰 시대에 유용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