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한화케미칼에 대해 제품 가격의 상승에 따른 실적 호조로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올리고,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황규원 연구원은 "일본대지진 이후, 지진복구용 PVC 구매수요가 집중되고 있고, 가성소다의 가격이 새롭게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태양전지 부문의 수직계열화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올 해 한국형 IFRS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조 1,568억원을 기록해 세후이익은 지난해보다 100%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