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LG화학 선전…목표가↑"-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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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5일 LG에 대해 자회사인 LG화학의 선전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000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용식 연구원은 "앞으로 LG화학의 가치 상승과 실적 개선 기대가 여전히 유효한 LG전자의 가치 확대로 LG의 순자산가치(NAV)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분기 LG화학이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내놨고, 4월 이후 성수기 효과로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또 하반기 이후의 증설 효과도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이란 설명이다.
이어 김 연구원은 "LG전자의 실적 개선 기대도 여전하다"면서 "휴대폰 및 TV부문의 수익성 호전으로 1분기 흑자 전환 가능성이 높고, 2분기 휴대폰 부문 흑자전환과 더불어 가전과 에어컨 매출액 증가로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LG전자의 실적 개선과 더불어 지분 가치가 증대된다면 LG에 미치는 영향은 LG화학의 늘어난 가치와 더불어 더욱 탄력적으로 주가 상승에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용식 연구원은 "앞으로 LG화학의 가치 상승과 실적 개선 기대가 여전히 유효한 LG전자의 가치 확대로 LG의 순자산가치(NAV)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분기 LG화학이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내놨고, 4월 이후 성수기 효과로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또 하반기 이후의 증설 효과도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이란 설명이다.
이어 김 연구원은 "LG전자의 실적 개선 기대도 여전하다"면서 "휴대폰 및 TV부문의 수익성 호전으로 1분기 흑자 전환 가능성이 높고, 2분기 휴대폰 부문 흑자전환과 더불어 가전과 에어컨 매출액 증가로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LG전자의 실적 개선과 더불어 지분 가치가 증대된다면 LG에 미치는 영향은 LG화학의 늘어난 가치와 더불어 더욱 탄력적으로 주가 상승에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