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비행 증시'…전문·일반인 "상승 가능성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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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대부분 전문가들은 다음주 증시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다. 반면 일반인은 추가 상승에 무게를 뒀다.
한경닷컴 한국경제신문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이 공동 개발한 한경투자자심리지수에서 증시 전문가 심리지수는 110.00으로 나타났다. 투표에 참여한 전문가 20명 가운데 6명(30%)이 이번주에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 중 절반(10명, 50%)이 보합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고 4명은 하락을 점쳤다.
일반인 지수는 이보다 높은 113.79를 기록, 절반 이상인 55.17%가 상승을 점쳤다. 보합은 7명(3.45%), 하락은 84명(41.38%)으로 집계됐다.
6개월 장기 전망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일반인의 기대치가 엇갈렸다. 전문가는 40%만이 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한 반면 일반인의 경우 70.37%가 낙관적인 답을 내 놨다. 전문가와 일반인 지수는 각각 100.00과 140.74로 나타났다.
한경투자심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상승', 그 이하면 '하락'을 점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10 이상일 경우 '낙관', 90~110이면 '중립', 90 이하는 '비관'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
한경닷컴 한국경제신문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이 공동 개발한 한경투자자심리지수에서 증시 전문가 심리지수는 110.00으로 나타났다. 투표에 참여한 전문가 20명 가운데 6명(30%)이 이번주에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 중 절반(10명, 50%)이 보합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고 4명은 하락을 점쳤다.
일반인 지수는 이보다 높은 113.79를 기록, 절반 이상인 55.17%가 상승을 점쳤다. 보합은 7명(3.45%), 하락은 84명(41.38%)으로 집계됐다.
6개월 장기 전망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일반인의 기대치가 엇갈렸다. 전문가는 40%만이 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한 반면 일반인의 경우 70.37%가 낙관적인 답을 내 놨다. 전문가와 일반인 지수는 각각 100.00과 140.74로 나타났다.
한경투자심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상승', 그 이하면 '하락'을 점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10 이상일 경우 '낙관', 90~110이면 '중립', 90 이하는 '비관'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