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사생활 파헤치기 어디까지 … 소속사,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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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이지아 결혼과 이혼 소식이 전해진후 그 후폭풍이 거세다.
충격에 빠졌던 팬들은 이제 그 후속보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신비주의 전략으로 사생활이 거의 노출되지 않았던 서태지의 지난 14년 간의 행적이 드러나면서 이름과 나이까지 감쪽같이 속였던 이지아의 사생활에도 초미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들의 결혼생활을 목격했다는 목격자가 하나둘 등장하고 있으며 이지아의 본명이 밝혀지면서 동창들의 이야기도 넘쳐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마녀사냥식 폭로전으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도 현실화 되고 있다.
'이지아, 그녀는 누구인가?'라는 부제가 붙은 이지아닷컴 등장에 이어 서태지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서진요'까지 등장했다.
이는 학력위조 몸살을 앓았던 가수 타블로 파문때 '타진요'의 후속작이다.
인터넷에는 이지아의 초등학교 사진부터 동창생들과의 관계 등 본인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이고, 그의 언니들과 부모, 친척들, 지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넘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에 이지아 소속사에서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기사화 되고 있는 이지아씨의 가족 및 친인척과 관련한 내용들에 대해 자제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분들은 이번 건과는 무관할 뿐만 아니라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일반인들이다"라면서 "기사로 인해 관련이 없는 분들까지 감당하기 힘든 아픔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충격에 빠졌던 팬들은 이제 그 후속보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신비주의 전략으로 사생활이 거의 노출되지 않았던 서태지의 지난 14년 간의 행적이 드러나면서 이름과 나이까지 감쪽같이 속였던 이지아의 사생활에도 초미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들의 결혼생활을 목격했다는 목격자가 하나둘 등장하고 있으며 이지아의 본명이 밝혀지면서 동창들의 이야기도 넘쳐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마녀사냥식 폭로전으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도 현실화 되고 있다.
'이지아, 그녀는 누구인가?'라는 부제가 붙은 이지아닷컴 등장에 이어 서태지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서진요'까지 등장했다.
이는 학력위조 몸살을 앓았던 가수 타블로 파문때 '타진요'의 후속작이다.
인터넷에는 이지아의 초등학교 사진부터 동창생들과의 관계 등 본인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이고, 그의 언니들과 부모, 친척들, 지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넘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에 이지아 소속사에서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기사화 되고 있는 이지아씨의 가족 및 친인척과 관련한 내용들에 대해 자제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분들은 이번 건과는 무관할 뿐만 아니라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일반인들이다"라면서 "기사로 인해 관련이 없는 분들까지 감당하기 힘든 아픔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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